카테고리 없음 / / 2023. 2. 23. 18:38

세계적인 기업들의 해외 진출 전략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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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기업들에게는 나라별 규제 장애물, 문화적 차이, 그리고 언어 장벽을 극복하기 위한 신중한 계획과 광범위한 연구를 필요로 한다. 해외 진출의 이점은 시장 점유율 증가, 새로운 자원에 대한 접근 및 경쟁 우위를 포함하여 상당할 수 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글로벌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위해 채용한 다양한 전략중 대표적인 수출,라이선스,프랜차이즈화,합작투자,자회사,인수합병의 사례에 관해 간략히 살펴본다.

수출

기업들이 다른 나라의 고객들에게 그들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가장 간단한 형태의 국제 확장 전략이다. 이 전략은 기업들이 상당한 재정적 투자 없이 해외 시장의 물줄기를 시험할 수 있게 해 준다. 예를 들어, 미국에 기반을 둔 기술 회사인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중국, 일본,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다양한 국가에 수출한다. 그 회사는 성공적으로 이들 시장에 침투했고 이들 국가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의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했다.

라이선스

로열티나 다른 형태의 보상의 대가로 외국 회사가 지적 재산을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회사를 포함한다. 이 전략은 기업이 직접 투자의 위험을 떠맡고 싶어 하지 않을 때 유익하다. 예를 들어, 미국의 패스트푸드 회사인 맥도널드는 해외 시장에서 식당을 운영하기 위해 다른 회사들에게 자사의 브랜드를 허가한다. 그 결과, 맥도날드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해 있다. 그 회사는 인도의 채식주의자 선택권과 중동의 양고기 버거를 제공하는 것과 같은 현지 입맛에 맞게 메뉴를 조정했다.

프랜차이즈화

라이선스와 비슷하지만 사업 운영 방식을 더 많이 통제한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기업은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KFC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 프랜차이즈를 두고 있으며, 현지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현지 시장의 요구에 맞게 메뉴와 마케팅을 조정할 책임이 있다. 그 회사는 다른 패스트푸드 체인점들과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데 성공했다.

합작투자

두 개 이상의 회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회사를 형성하기 위해 함께 모이는 것을 포함한다. 이 전략을 통해 기업은 현지 지식, 리소스 및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규제 문제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 본사를 둔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 모터스는 중국 회사인 SAIC와 합작회사를 만들어 중국에서 차량을 제조하고 판매했다. 이 합작 회사는 제너럴 모터스가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시장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반면 폴크스바겐, 도요타 등 외국 기업들은 중국 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중국 내 사업을 확대했다.

자회사

완전 소유 자회사는 외국에 자회사를 설립하는 회사를 포함하며, 이 회사는 전적으로 소유하고 통제한다. 이 전략은 기업들에게 해외 시장에서의 운영에 대한 더 큰 통제권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미국에 본사를 둔 스포츠웨어 회사인 나이키는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유럽,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에 완전 소유 자회사를 설립했다. 나이키는 완전 소유 자회사를 설립함으로써 운영 및 공급망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여 소비자 수요의 변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인수합병

M&A는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외국 기업을 인수하거나 합병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전략은 기업에게 새로운 시장, 고객 및 리소스에 대한 즉각적인 액세스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 본사를 둔 소셜 미디어 회사인 페이스북은 개발도상국에서 존재감을 확장하기 위해 모바일 메시징 앱인 왓츠앱을 인수했다. 왓츠앱은 인도, 브라질 등 페이스북 자체 메시징 앱이 인기가 많지 않은 국가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갖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해외 진출은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자 하는 글로벌 기업들에게 도전적이면서도 보람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글로벌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기술 변화의 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있다. 더 이상 시장을 세계로 확장하는 것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는 의미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기업이라면 글로벌 전략을 세워야 한다. 회사를 확장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위험에서 자유로워진다. 다만 치열한 고민을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글로벌 진출에 접근한다면 해외진출 실패의 쓴맛을 맛보기보다 성공적인 해외진출의 기쁨을 누릴 기회가 더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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