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날씨가 변덕스러워지면서 A형 독감이 지나가자마자 B형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늦겨울에서 봄까지 유행하는 B형 독감은 A형과는 또 다른 양상을 보이며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B형 독감의 특징적인 증상부터, A형과의 차이점,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검사 및 수액 비용과 실비 청구 방법, 임산부 대처법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 우리 가족 독감 위험도 & 예상 대응 리포트
현재 증상을 선택하시면, 예상 질환, 격리 필요성, 예상 치료 비용 및 실비 팁이 포함된 맞춤형 분석 리포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A형 vs B형 독감, 도대체 무엇이 다른가요?
많은 분들이 독감이면 다 같은 독감이라고 생각하지만, 유형에 따라 증상과 유행 시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 A형 독감: 바이러스 변이가 빠르고 증상이 매우 심각하게 나타납니다. 주로 12월~1월 한겨울에 대유행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 B형 독감: A형에 비해 변이가 느리지만, 늦겨울부터 봄(2월~4월)까지 길게 유행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호흡기 증상 외에도 구토, 설사 등 소화기 계통의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열이 나면서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한다면 단순 장염보다는 B형 독감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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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검사 비용 및 수액(페라미플루) 치료비 정보
병원에 방문하게 되면 독감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비용은 병원 의원급 기준으로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독감 간이 검사(신속항원검사): 약 25,000원 ~ 40,000원 (비급여 항목이 많아 병원마다 상이)
- PCR 검사: 정확도는 높으나 비용이 비싸고 결과 확인에 시간이 걸려 응급 상황이 아니면 잘 시행하지 않습니다.
수액 치료 (페라미플루) vs 먹는 약 (타미플루)
빠른 회복을 위해 수액 주사를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 타미플루(경구용): 건강보험 적용 시 저렴하지만, 5일간 꾸준히 복용해야 하며 구역질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페라미플루(수액주사): 1회 주사로 끝나며 효과가 빠르지만, 비급여 항목으로 약 80,000원 ~ 130,000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3. 실비 보험 청구 꿀팁
비싼 수액 치료비, 실손의료비 보험(실비)으로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 가능'합니다.
단, 단순 피로 회복 목적이 아닌 '치료 목적'임이 증빙되어야 합니다. 병원에서 계산할 때 다음 서류를 꼭 요청하세요.
- 진료비 영수증
- 진료비 세부내역서 (비급여 항목인 페라미플루 내역 확인용)
- (필요 시) 진단 코드가 적힌 처방전 혹은 소견서
이 서류들을 보험사 앱을 통해 청구하면,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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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임산부 B형 독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임산부가 독감에 걸리면 고열로 인해 태아에게 영향이 갈까 봐 걱정하시는데요, 오히려 고열을 방치하는 것이 태아에게 더 위험합니다.
- 약물 복용: 타미플루는 임산부에게도 비교적 안전한 약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의사와 상담 후 적절한 시기에 복용하는 것이 이득이 훨씬 큽니다.
-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타이레놀 등)은 임산부 복용이 가능하므로, 열을 조절하는 데 사용하세요.
- 예방 접종: 임신 중 독감 예방 접종은 필수 권고 사항입니다. 아직 맞지 않으셨다면 주저 말고 접종하세요.
5. 격리 기간 및 등교/출근 기준
B형 독감의 격리 권고 기간은 보통 5일입니다. 하지만 최근 지침은 '해열제 없이 정상 체온 회복 후 24시간~48시간 경과 시' 격리 해제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학생의 경우 출석 인정 결석 처리가 가능하므로, 병원에서 진료 확인서나 소견서를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