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9. 4. 23:26

2024 추석 KTX취소표 구하는방법 풀리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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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나 휴가 시즌에 유용한 KTX 취소표 구하는 방법을 총정리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취소표마저 못 구했을 때 시도할 수 있는 방법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예약대기 시스템 활용하기

가장 먼저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코레일의 예약대기 시스템을 이용하는 거예요. 말 그대로 내가 가고 싶은 기차표에 온라인으로 줄을 서는 거죠. 누군가 취소하면 그 티켓을 줄 선 순서대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예약대기 하는 방법

    1. 코레일 앱에 접속합니다.
    2.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합니다.
    3. 매진된 열차 중 "예약대기" 버튼이 있는 것을 찾아 클릭합니다.
    4. 하단의 "신청" 버튼을 누릅니다.
    5. 특실도 괜찮다면 두 개의 체크박스를, 일반실만 원한다면 아래 체크박스만 선택합니다.

 

 

유념할 점은 예약대기도 선착순입니다. 출발일기 준 2일 전까지의 취소분은 예약대기 신청자들에게 배정되어 아침9시반이후 결제알림이 발송되며, 2일 이내 취소분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실시간으로 조회가 가능합니다만 나오자마자 사라지니 특히 명절전이나 휴가시즌에 잡기는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그래서 미리 예약대기 신청도 못하신 분들은 그나마 새벽에는 취소표가 떠 있는 시간이 제법 되니 새벽시간 2시 반~ 5시에 노리시는 게 확률이 높은 거라고 합니다. 취소표들을 모아서 특정한 시간에 일괄적으로 푸는 건 아니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예약대기 꿀팁

    • 예약대기는 일주일 전에 걸어도 웬만하면 자리가 나오는 편이에요.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보세요.
    • 결제 알림이 오면 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세요. 특히 카드 정보나 결제 비밀번호를 미리 확인해두면 좋아요.

예약대기 신청은 여러 열차에 동시에 할 수 있어요. 원하는 시간대의 앞뒤로 몇 개의 열차에 예약대기를 걸어두면 성공 확률이 높아집니다.

 

2. 대피도우미 자리 활용하기

예약대기가 안 된다면, 대피도우미 자리를 노려볼 수 있어요. 이 자리는 사고가 났을 때 승무원과 함께 승객 대피를 돕는 역할을 해야 하는 자리인데, 일반석과 동일하게 앉을 수 있고 입구 바로 근처에 있어요.

 

대피도우미 자리 예매 방법

  1. 코레일 앱에서 승차권 조회 시 맨 아래 '대피도우미' 옵션을 선택합니다.
  2. 일반석이 모두 매진인 시간대에도 간혹 남아있는 경우가 있어요.

대피도우미 자리 주의사항

  • 대피도우미 자리는 비상시 승무원을 도와 승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점을 숙지하고 책임감 있게 이용해주세요.
  • 이 자리는 보통 출입문 근처에 위치해 있어 소음이 있을 수 있어요. 편안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이 점을 고려해주세요.
  • 대피도우미 자리는 일반석과 동일한 가격이에요. 추가 요금은 없답니다.

 

3. 구간 나눠서 예매하기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방법은 구간을 나눠서 예매하는 거예요. 이 방법을 이용하면 장거리 여행에서도 최소한 일부 구간은 앉아서 갈 수 있어요.

 

구간 나눠 예매하는 방법

  1. 출발지에서 가까운 역으로 우선 예매합니다. (예: 서울에서 부산 가는 길이면 서울->광명 티켓 구매) ; 왜냐하면 일단은 승차성공이 우선이고 가까운 역이 종착역일경우 좌석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이에요
  2. 탐승한후, 첫 번째 목적지역에 도착하기 전에 승무원에게 추가금액을 지불하고 구간 변경을 요청합니다.
  3. 이때 최종 목적지역까지 한 번에 구간 변경을 할 수도 있고, 중간 중간 좌석이 있는 구간만 추가로 예매할 수도 있어요.

 

구간 나눠 예매하기 꿀팁

  • 구간 변경은 반드시 다음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부정승차로 간주될 수 있어요.
  • 승무원에게 구간 변경을 요청할 때는 정중하고 친절하게 부탁드리세요. 바쁜 시간대에는 승무원분들도 많이 힘드실 거예요.
  • 좌석이 있는 구간과 입석 구간을 잘 계산해서 짐을 정리해두면 이동할 때 편리해요.
  • 입석 구간에서도 빈자리가 생기면 앉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자리의 원래 주인이 오면 양보해야 해요.

 

4. 취소표 노리기

위의 방법들 외에도 취소표를 노리는 방법이 있어요. 이 방법은 조금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운이 좋으면 원하는 시간대의 표를 구할 수 있어요.

 

취소표 노리는 방법

  1. 코레일 앱을 자주 확인합니다. 특히 출발 1-2일 전부터는 더 자주 확인하세요.
  2. 취소표는 보통 자정이나 새벽 시간대에 많이 풀려요. 이 시간대를 노려보세요.
  3. 열차 출발 직전에도 취소표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역에서 대기하고 있다면 마지막까지 확인해보세요.

취소표 노리기 꿀팁

  • 코레일 앱 알림 설정을 해두면 취소표가 나왔을 때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요.
  • 취소표는 순식간에 사라지니 미리 로그인해두고, 결제 정보도 준비해두세요.
  • 혹시 표를 구하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다른 교통수단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5. 긴급 상황: 승차권 없이 기차를 타야 할 경우

가끔 정말 급한 상황이 발생해서 승차권을 미리 구매하지 못하고 기차를 타야 할 때가 있죠.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차내 승차권 발권 방법

  1. 기차에 탑승하자마자 가장 먼저 승무원을 찾아 상황을 설명합니다.
  2. 승무원에게 차내 승차권 발권을 요청합니다.
  3. 일반 승차권 가격에 더해 부가운임을 지불해야 합니다.

부가운임에 대해 알아두세요

  • 부가운임은 기준운임의 0.5배(50%)입니다.
  • 예를 들어, 일반 승차권이 50,000원이라면, 부가운임 25,000원을 추가로 내야 해요.

주의사항

  • 이 방법은 정말 긴급한 상황에만 사용해야 해요. 습관적으로 이용하면 안 됩니다.
  • 승무원에게 먼저 찾아가 자진신고 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부정승차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 부가운임을 내더라도 좌석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에요. 입석으로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 구간 변경은 반드시 해당 구간에 도착하기 전에 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부정승차로 간주될 수 있어요.
  • 코레일의 정책은 변경될 수 있으니, 최신 정보는 항상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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